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과 강금실 법무부장관은 15일 오전 11시 정부중앙청사 브리핑룸에서 공명선거를 당부하는 대국민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문에서 정부는 제17대 총선을 앞두고 합법적인 선거운동은 최대한 보장하되 공명선거를 해치는 금전선거 등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또 국가안위, 경제안정, 사회질서 확립을 비롯한 국정수행에 한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의연하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