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렌드마이크로(대표 함재경 http://www.trendmicro.co.kr)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대책 서비스인 ‘프리미엄 서포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바이러스의 발생부터 확산, 치료 및 복구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안에 취약한 장치를 미리 격리하고 바이러스 발생 시 백신엔진이 갱신되기 이전이라도 바이러스 메일을 사전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바이러스 피해를 최소화한다. 고객에게 바이러스 피해가 발생하면 위약금을 지급하거나 전담 요원 배치하고 모의 바이러스 침투 훈련을 하는 등의 부가 서비스도 계약 조건에 따라 추가된다. 서비스 계약은 연간 단위로 이뤄진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차별화된 바이러스 방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기업이나 금융, 통신 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에 대한 마케팅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