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도 모바일뱅킹한다

 우리은행(은행장 이덕훈 http://www.wooribank.com)과 SK텔레콤은 16일 국내 최초로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국내와 똑같이 본인의 휴대폰만으로 송금·이체·조회 등 금융거래가 가능한 ‘우리M뱅크 해외로밍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출국 전후에 본인이 직접 자신의 휴대폰 메뉴상의 간단한 조작만하면 외국에서도 한국에서와 같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모바일뱅킹을 할 수 있다. 3월말까지 중국 전역, 4월에는 뉴질랜드, 이후 일본과 태국 등 아시아지역으로 서비스지역이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