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강복수 http://www.sicc.co.kr)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고용정보원(원장 강순희 http://www.work.go.kr)이 추진하는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은 오는 8월 외국인 고용허가제 시행을 앞두고 외국인 근로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업주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쌍용정보통신은 산업인력공단 신지식기능인 육성지원 종합정보시스템, 광업진흥공사 자원정보센터, 부산교통공단 통합DB구축 등의 구축경험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쌍용정보통신은 HW·SW 개발, 기존 외국인 취업관리시스템 및 고용보험시스템과의 연계, 외국인구직자·송출국가·구인업체 데이터구축 등을 맡게 된다.
라승천 공공사업본부장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사업주의 외국인 근로자 적기 채용과 고충상담 등이 효과적으로 지원되고 정부의 외국인인력활용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