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문메시지서비스(SMS) 솔루션 개발업체인 인터컴소프트웨어(대표 박동혁 http://www.icsoft.co.kr)가 미니홈피 사업에 진출한다.
인터컴소프트웨어는 약 1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1020세대를 겨냥해 개발한 ‘미니홈피’(http://minihompy.com)를 내달 초 오픈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미니홈피’는 말 그대로 작고 귀여운 브라우저 창에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개인 홈페이지를 쉽게 만들어주는 서비스로 대표적인 사이트로는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가 있다.
인터컴은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로 일반인들이 미니홈피 스킨(배경화면) 모델로 직접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동혁 사장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 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며 “‘미니홈피’가 국내 대표 커뮤니티 사이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