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가 운영하는 유무선 포털 네이트닷컴(http://www.nate.com)은 게임 개발사 스톰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만든 ‘테이크다운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이트닷컴의 게임채널(http://game.nate.com)을 통해 서비스되는 ‘테이크다운 온라인’은 1인칭 슈팅(FPS)게임의 지평을 열었던 ‘레인보우 식스’의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온라인게임의 특성을 결합한 게임.
예비역 도시전 전략장교 등 대테러 전문가들의 자문과 철저한 사실 고증을 거쳐 만들어진 완성도 높은 한국지형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며 게이머들이 실제 상황처럼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앞으로 4명씩 구성된 총 4개팀, 16명이 한꺼번에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팀 서바이버 모드’와 기존 레인보우 시리즈나 테이크다운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데스매치 모드’가 지원돼 게임의 스릴과 긴장감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네이트닷컴은 효과적인 테스트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할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터 999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베타테스트 기간 중 최고 버그 리포터(TDO 공로상), 최다 게임플레이어 등 우수 테스터(TDO 폐인상)에게는 휴대폰 등 경품도 제공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