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전문업체인 ADIC코리아(지사장 정민영 http://www.adic-korea.com)는 최근 엠앤비테크놀러지를 중소형 제품 판매를 전담할 총판(DWG: Departmental & Workgroup Product)으로 선정하고, 신규 채널로 멜리타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DWG 총판으로 선정된 엠앤비테크놀러지(대표 김명제)는 스칼라 24, 스칼라 100 등 ADIC 중소형 제품의 판매 및 서비스 전반에 걸친 업무를 전담한다. 멜리타(대표 전재록)는 IBM·어바이어 채널과 KT 백업 ASP 등의 사업을 벌여온 이노비스에서 SI 서비스와 SMB 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회사로 SMB 시장의 유통관리와 서비스 시장 및 2차 금융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또 ADIC코리아는 ‘프로젝트 등록제’를 운영, ADIC에서 프리세일즈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수주율을 높이고 채널간 경쟁에 따른 비효율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ADIC 코리아는 상반기 중 소프트웨어 전담 총판을 선정해 SAN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SNMS’와 아카이빙 솔루션 ‘AMASS’의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ADIC코리아는 이포텍·넷컴스토리지·이모아텍·준정보통신·씨디데이타·한국아이오텍·멜리타 등 7개 채널과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