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정보통신, DVR신제품 출시

 피카소정보통신(대표 김동연 http://www.picasoic.com)은 22일 16개 전 채널을 선명한 화질의 동영상(480프레임)으로 저장 및 디스플레이할 수 있는 MPEG4 DVR ‘마제스티(Majesty)’를 내놓았다.

소프트웨어 MPEG4 DVR 또는 중국에서 보드를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하는 PC 베이스 MPEG4 DVR은 있었으나 임베디드 형태의 하드웨어 MPEG4 DVR을 개발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

마제스티 DVR은 기본적으로 하드웨어 MPEG4 코덱을 탑재함으로써 화질, 데이터 사이즈 및 시스템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제품은 해상도가 최대 720*575 픽셀로써 DVD급의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며, 압축 데이터 사이즈가 기존 정지 영상 코덱을 채택한 DVR에 비해 5분의 1 정도로 매우 작다.

또한 임베디드 운영체제(OS)를 채택, 안정성이 뛰어나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와치독(Watch-Dog)을 모두 적용하여 만일 발생할지도 모를 시스템 정지에 대해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