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인 현대모비스 회장이 21세기 경영인클럽이 주관하는 제19회 신산업 경영대상 ‘올해의 신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됐다. 21세기 경영인클럽은 현대모비스를 세계 톱10을 바라보는 종합 자동차 부품 회사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해 박 회장을 신산업경영인으로 선정했으며 경제와 경영환경개선에 공이 큰 인사에게 수여하는 `경제문화 대상` 수상자로 정근모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을 뽑았다.
아울러 신산업경영대상 관리대상 수상자로는 ▲기술부문 임주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영업부문 윤호원 영조주택 회장 ▲기획부문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4월13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