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만에 5달러를 회복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D램 시장의 주력 제품인 256Mb(32Mbx8) DDR 400의 현물 가격이 10개월 만에 5달러를 회복했다.

대만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2일 현재 256Mb DDR(32Mx8 333MHz) 제품 가격이 지난 주말보다 2.69% 오른 4.85∼5.20달러(평균가 4.95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 DDR(32Mx8 266MHz)는 4.80∼5.10달러(평균가 4.91달러)로 3.76% 상승했고 256메가 DDR(32Mx8 400MHz)도 4.95∼5.35달러(평균가 5.04달러)로 3.49% 오르며 평균가 5달러 선을 회복했다. SD램 역시 256메가(32Mx8 133MHz) 제품 가격이 5.00∼5.87달러(평균가 5.19 달러)를 기록하며 1.05% 상승했고 128메가(16Mx8 133MHz) 제품도 4.55∼4.87달러(평균가 4.65달러)로 0.25% 오르는 등 상승세로 돌아섰다. D램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DXI 지수는 1,193.54를 기록, 16.50포인트(1.40%) 상승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