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단장 홍대일 http://www.ttp.org)는 한국기술거래소와 공동으로 대구지역 제조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제조기업 구조개편 자문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대구지역 전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3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술도입, 기술라이선스, 기업인수, 기술매각, 기업매각 등을 통한 제조기업의 구조개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TP는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기술이전설명회를 거쳐 기술자문이 필요한 기업 50여개사를 선정, 상담과 실사를 실시한뒤 상반기 8개사, 하반기 7개사를 예비로 선정한 후 최종적으로 3개사에게 구조개편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