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넷, 유틸리티설립업종 포털사이트 오픈

 유틸리티설비업종 B2B 전자상거래 시범사업 주관기관인 설비넷(대표 홍평우 http://www.sulbi.net)은 업종의 시범사업 확산을 위해 최근 유틸리티설비업종 포털사이트(http://utility.sulbi.net)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유틸리티설비 사이트는 설비넷·대한설비건설협회·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을 포함해 주요 자재 공급업체, 업종표준 전자카탈로그 등을 연결해 설비업종의 e비즈니스화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계동향 정보 △B2B시장 정보 △설비법령 정보와 용어사전 △원자재가격 동향 분석자료 △정보화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회원사간 정보공유와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한다.

 설비넷은 앞으로 판매대금 회수와 배송, 물류비 절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KT넷 등 B2B시범사업자들과 연동해 거래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또, 조달청의 나라장터 및 e마켓플레이스 등과 연동해 관급공사 납품 및 수출입 거래까지도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