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아이피쉬-인터넷 생선가게

 ‘365일 인터넷으로 신선한 생선 사가세요.’

 아이피쉬(http://www.ifish.co.kr)가 인터넷으로 진공 포장된 생선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해 화제다.

 아이피쉬가 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품질과 신선도. 이를 위해 5인 인상으로 품질평가단을 구성하고 쇼핑몰에서 취급하는 모든 제품을 월 2회 이상 무작위 추출해 품질과 신선도를 검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최적의 시기에 최적의 수역에서 잡은 수산물을 즉시 냉동 처리해 최상의 선도를 유지하도록 했다.

 위생에도 만전을 기했다. 원재료 어획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에서 꼼꼼히 제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 청정 해역의 싱싱한 맛을 그대로 식탁에서 맛볼 수 있게 했다.

 대표 제품은 ‘아이피쉬 고등어’ 선진 냉동 기술로 품질을 인정받은 노르웨이 산 고등어는 어획 후 즉시 급냉 처리된 최상급 원료를 사용했다. 언제나 같은 맛이 나도록 화학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염도를 측정했다.

 아이피쉬삼치도 인기 상품이다. 삼치는 국내산으로 중간 큰 뼈와 내장을 청결하게 손질한 후 가공했다. 진공 포장으로 요리나 보관이 편리하며 육질이 부드럽다.

 이 밖에 아이피쉬에서는 ‘물고기의 왕’으로 불리는 참조기,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찾는 생선 중의 하나인 임연수, 굴비 세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별 선물 세트는 계절에 따라 어획되는 씨알이 굵고 선도가 좋은 최상의 생선을 모아 선물용으로 따라 준비한 상품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