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m)는 24일 197억원의 매출을 골자로 한 2004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시큐어소프트는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K4 등 정부인증을 받아 공공 및 금융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보안 컨설팅 사업과 무선 보안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다음달 말 차세대 보안제품인 침입방지시스템(IPS)을 출시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선 사장<사진>은 “IPS 신제품은 시큐어소프트 창립 이래 최대의 역작으로 꼽고 있으며 해외 제품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큐어소프트는 이날 매출 110억2000만원과 46억35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내용으로 하는 2003년 경영실적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2년에 비해 매출은 17% 늘어난 것이며 손실은 약 20%가 줄어든 것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