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양덕준 http://www.reigncom.com)이 기업이미지통합(CI) 작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아이리버 로고<사진>를 내놓고 국내 MP3플레이어 시장공략을 강화한다.
레인콤은 기술력과 디자인을 중시했던 기존 브랜드 이미지에서 탈피, 진보적인 디지털통합기기 회사로의 변신을 추구하기 위해 아이리버 CI를 바꾸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아이리버 CI는 오는 4월 7일부터 회사 및 전국 대리점에서 사용되며, 아이리버 제품에는 올 하반기부터 일괄 적용된다.
CI는 곡선과 직선의 분명한 대비를 통해 멀티미디어업체로 거듭나는 아이리버의 진보적이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반영했으며, 강렬한 에너지와 무한한 즐거움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채택, 문화 리더들의 감성을 상징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레인콤 관계자는 “과거 CI는 제품의 역동성을 상징해 주로 젊은 남성층에 어필했다면 새 CI는 남녀노소로 다양해져가는 사용자층에 보다 편안하게 다가간다는 차원에서 이들의 문화 및 생활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