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오픈한 플레너스의 검색 포털 마이엠(http://www.mym.net)의 방문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25일 인터넷사이트 조사전문기업 메트릭스에 따르면 마이엠은 최근 2∼3주 동안 200∼300%대의 성장세를 보이며 방문자수가 급속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8∼14일 주간 방문자수 200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지난주 (3.15∼21)에는 270만을 기록하면서 전체 사이트 순위 21위, 포털 순위 14위로 뛰어 올랐다.
이같은 결과는 마이엠이 플레너스가 함께 운영하는 게임포털 넷마블과의 연계에 성공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플레너스는 넷마블 이용자가 로그인할 때 마이엠으로의 가입을 유도하는 등의 전략을 구사해왔다.<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