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조영화)과 중소기업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신기술 아이디어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나 예비 창업자의 신기술 아이디어에 대한 기술성과 사업성 조사분석·평가를 통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결과 우수 과제에 대해서는 기술혁신 개발자금, 보증, 투자유치 등을 우선 지원한다.
KISTI의 한 관계자는 “기술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초기단계의 기술과제가 해당되며 제조업 전 분야에 걸쳐 신청할 수 있다”며 “올해 140여개 과제를 평가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에 지원하려면 KISTI 산업정보분석부(http://www.imi.ne.kr)로 접속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