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전기 관련 우수 인력 양성 대학 선정

 숭실대(총장 이중)가 산자부가 주관하는 전력산업 기초인력 양성사업에서 전기 관련 우수 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숭실대는 향후 2년간 15억원(현물 포함)을 지원받는다.

 김재철 전기시스템공학부 교수 등이 중심이 돼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전력 수급 안정과 전력 IT분야 인력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비는 산자부에서 매년 3억원씩 2년간 지원하고 효성·현대건설·프로시스·젤파워·썬마이크로 등 11개 기업체에서 현금 3150만원과 현물 1억1480만원을 지원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