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 http://www.ktf.com)는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가장 기본적인 접속 수단으로 cdma2000 1x EVDO, W-CDMA 등 무선망을 확대하고 차세대인터넷주소(IPv6)를 도입해 네트워크의 핵심 경쟁력을 고도화하는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 금융, 자동차, 홈네트워크 등을 창조적으로 통합한 서비스는 이미 가시화됐다.
멀티미디어 동영상 서비스 ‘핌(FIMM)’과 모바일 전자상거래 ‘K-머스(merce)’, 유무선 통합서비스 ‘네스팟 스윙’ 등이 대표적 예. KTF는 향후 미래의 경쟁환경을 대비해서도 신사업 전략 방향을 최근 새롭게 세웠다.
우선 핵심인 음성통화와 무선데이터 사업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무제한 정액요금제, 커플요금제, 핌 요금제, 데이터 요금제 등 1000여종까지 세분화할 수 있는 여러 신상품들이 이를 위한 것이다.
신규사업은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한다는 전략으로 M-커머스(Commerce)와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 휴대인터넷, 위성DMB, 유무선 복합서비스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후 기반이 확대되면 또다른 잠재 유망사업에 선별적 투자를 통해 성장의 씨앗을 심을 계획이다.
미래를 위한 새로운 창의력을 끌어내기 위해 기업 내부역량도 제고하기로 했다. 우선 인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재교육 시스템을 확대하고 전략경영체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무선데이터는 망고도화로 서비스 범위도 확대되고 사용자 선호도도 높아져 새로운 생활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단문메시지(SMS) 등에서 나아가 모바일 뱅킹 ‘K뱅크’, 홈네트워크, 솔루션, 텔레매틱스 등 이동통신이 모든 생활의 수단(tool)이 된다.
남중수 KTF 사장은 “투명한 기업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최고의 기업들과 제휴해 융합시장을 앞서 열겠다”며 “해외사업도 현재의 컨설팅이나 솔루션 수출에서 나아가 유비쿼터스 시대에 걸맞는 세계적인 모바일 멀티미디어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