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인칩(대표 김태완 http://www.seodu.co.kr)은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주주들의 만장일치로 회사명을 ‘매커스’로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태완 서두인칩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회사명 변경을 통해 서두인칩은 기존 주문형반도체 회사에서 21세기 차세대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회사명인 ‘매커스(MAKUS)’는 Make it with us의 약자로 ‘디지털 솔루션의 중심’에 서겠다는 비전이 담겨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두인칩은 창업 당시부터 사용하고 있는 ‘서두인칩’ 사명이 반도체 이미지가 강해 디지털 핵심부품 및 솔루션 사업 추진과 거리감이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사명 변경을 추진해 왔다.
한편 서두인칩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현 씨티전자 장헌주 대표를 신임이사, 전 삼성캐피털 조종열 상무를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