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로터스 제품 기반으로 그룹웨어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코디얼(대표 이승완 http://www.cordial.co.kr)이 한국IBM(대표 토니 로메로)의 우수 솔루션 파트너 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디얼은 최근 한국IBM이 우수 독립솔루션업체(ISV)를 지원하기 위해 맺는 ‘우수 ISV’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공동 영업 강화는 물론 코디얼이 해외 시장을 개척할 경우, IBM 본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시키는 등 필요한 지원을 약속 받았다.
이번 협력으로 코디얼은 IBM 도미노 관련 시스템 등의 솔루션과 IBM의 서버 및 웹스피어 포탈 서버(WPS) 제품을 접목시켜 시스템 인프라 구축 컨설팅, 시스템 개발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코디얼은 지난 2001년 4월 IBM내 로터스 사업부 인력들이 나와 만든 업체로, 지금까지 로터스 제품을 기반으로 국내 그룹웨어 및 포털 시장 영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26억원의 매출을 올린 코디얼은 올해 6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