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종민 교수가 이공계 기피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한 책 ‘이공계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 위기는 기회다·사진’(야스미디어)를 펴냈다.
경 교수는 230여쪽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우리나라 현안으로 대두하고 있는 이공계 기피현상을 과학적인 틀로 분석하고 나름대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경 교수는 이공계 해법은 대학 자신이 찾아야 한다며 중국과 인도를 고려한 기술인력 양성 전략 등을 과학도의 시각으로 접근, 이공계 기피에 관한 일반적인 해법과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