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포항시는 31일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항테크노파크에서 나노기술집적센터 유치를 위한 경북 나노기술산업 육성계획 보고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주낙영 경제통상실장이 ‘경북 나노기술산업 육성계획’을, 정윤하 포항공대 교수가 ‘나노기술집적센터 유치전략’에 대한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서상희 나노소재기술사업단장이 ‘한국 나노소재 기술동향’에 대해 강연하고, 황순영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교수가 ‘RIST 나노소재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경북도와 포항시는 현재 포항공대와 포항방사성가속기, RIST 등 나노기술 관련 우수 연구인프라를 내세워 오는 5월 말쯤 선정될 산자부 나노기술집적센터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