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온(대표 조성용)은 손노리(대표 이원술)가 개발한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툰레이서’의 판권을 확보하고 중화권(중국, 일본, 대만)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 퍼블리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조이온은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으며 손노리는 자사 콘텐츠를 해외 여러 지역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조이온은 앞으로도 ‘조이온닷컴’ ‘임진록 온라인 거상’ 등 보유하고 있는 다른 콘텐츠의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이온 조성용 사장은 “게임사업 초창기부터 관계를 맺어온 해외 파트너들과 발빠른 시장 정보로 국내 업체들이 시행착오 없이 해외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시접속자수 9000명을 기록 중인 ‘카툰레이서’는 귀여운 그래픽이 특징인 온라인게임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