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휴대폰 구입시 5만원 선(先)할인해주던 기존 SAVE포인트제도를 1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신 휴대폰을 구입하려는 현대카드 M 회원은 10만원을 먼저 할인 받고 추후 적립되는 M포인트(2%)로 1년안에 상환하면 된다. 이미 적립된 M포인트가 있는 회원들은 구입 다음달 차감되고 남은 포인트만 상환해 나가면 된다.
구입 가능한 기종은 011, 017 최신형 휴대폰 13종이며 현대카드로 구입시 3개월 무이자가 가능하다. 현재 시중가 61만500원의 SKY IM-7200 기종을 세이브포인트제도를 이용 구입할 경우 51만500원에, 시중가 28만500원의 모토롤라 스타택2004를 18만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