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가정 및 개인 사무공간에 적합한 50만원대 디지털 레이저복합기(모델명 CF-565P)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레이저복합기는 프린트·팩스·복사·스캔 기능은 물론 전화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분당 16장의 출력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삼성 프린터 특유의 외부 토너절약 버튼을 사용해 40%의 유지비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최대 250장까지 적재가 가능한 대용량 용지 보급함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플러스원 페스티벌’을 통해 제품 구입자 중 홈페이지 설문에 응한 고객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가격은 59만4000원.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