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SI 전문 업체인 서울일렉트론(사장 이동진 http://www.sel.co.kr)은 조흥은행에 브로케이드 SAN스위치와 베리타스 백업소프트웨어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16억원대이다.
브로케이드 ‘실크웜12000’ SAN스위치로 SAN 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운용중인 서버와 스토리지간의 데이터 안정성 보장과 고객에 대한 365일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베리타스 백업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데이터의 백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용을 기 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일렉트론은 그 동안 우리·제일은행, 농협, SK증권 등 금융사와 KT·SKT 등 통신사, 공공기관 및 기업에 SAN 시스템을 다수 공급했으며, 안정적인 24시간 시스템운용 지원과 다양한 솔루션의 제공을 통하여 스토리지 SI 전문 업체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일렉트론은 스토리지 부문에서만 지난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두배 성장한 3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