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M페어 2004]출품동향-컨설팅&BI

 

 ▲컨설팅&BI

 삼성SDS(사장 김인 http://www.sds.samsung.co.kr)는 고객의 업종·업무·목적에 따른 최적의 CRM을 실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한다. CRM 도입을 위해 제공되어지는 IT서비스는 컨설팅, 시스템 구축, 운영 서비스로 구분된다. 삼성SDS는 CRM의 3개 영역을 모두 포괄한 컨설팅부터 운영서비스까지 토탈 CRM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업종, 사업부 별로 CRM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종 고객에게는 사업부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통합한 서비스를 공급한다. 지금까지 삼성SDS는 전 업종을 대상으로 다수 CRM 사업을 수행해 매년 200억원 규모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ROI에 대한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 성공 표준 사례를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갖춰 CRM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CRM의 일반적인 기능에 과금·유통·금융서비스·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CRM 영역의 사업 방향을 ‘수주형’에서 ‘서비스형’으로 전환했다.

 삼일회계법인(대표 안경태)은 기업경영을 위한 서비스 영역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해 온 국내 최대 전문 회계·컨설팅 서비스 업체다. 또 세계적인 전문 서비스 조직인 PwC(PricewaterhouseCoopers)의 한국 내 유일한 회원사이기도 하다. 국제적인 공조체계를 통해 삼일은 현재 전 세계 142개국, 12만5000명의 컨설팅 인력을 보유한 PwC의 기업경영 전반에 걸친 방대한 노하우를 국내 실정에 맞게 재개발, 활용하고 있다.

 250여명의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컨설팅 부문에서는 제조·유통·소비재·에너지·금융·공공·통신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경영전략·운영컨설팅·통합관리시스템구축·재무·e-비즈니스전략·CRM 등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각 고객사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각 산업의 특성 뿐 아니라 개별 고객사 상황에 초점을 맞춘 유연한 CRM 서비스 실현을 통해 CRM 전문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지시스템(대표 이승호 http://www.easy.co.kr)이 출품한 ‘비지니스 인텔리전스 프레임워크’는 기업의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시스템 개발과 적용을 지원하는 프레임워크다.

 이 제품은 BI 애플리케이션의 구성요소인 관리·레포팅·분석 등 세 가지 주요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데이터관리는 일반적인 데이터추출·정제·데이터자동추출변환(ETL)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의 데이타검증·비정형데이타추출·레포팅·데이타 정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레포팅 기능은 정제된 데이터를 다차원 그래프를 사용해 화면을 구성,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즉각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하고 있다. 분석적 기능은 컴포넌트 형태로 지원되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분석적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BI를 위한 구성요소와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고 컴포넌트를 기업의 요구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인웨이브(대표 이장길 http://www.inwave.co.kr)는 마케팅부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마케팅 자동화 및 최적화 솔루션 ‘유니카 어피니엄’을 선보인다. ‘유니카 어피니엄’은 미국 유니카사의 마케팅 자동화·최적화 솔루션으로 마케팅 업무에 대한 분석·계획·실행·평가 등 일련의 과정을 지원한다. 마케팅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데이터 마이닝 주제별로 구성돼 마케팅 현업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캠페인 기획·실행·평가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최적화하고 고객·채널·오퍼·시간·반응여부 등의 이력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반응률을 올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웨이브는 고객의 요구를 기반으로 고객을 세분화하고 이에 따른 적정 오퍼를 맵핑할 수 있는 제공하는 지식관리 시스템과 신용카드 분실·도난으로부터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모니터링 시스템‘FDMS 플러스(Plus)’도 함께 선보인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