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웨어
한국NCR테라데이타(대표 경동근 http://www.ncr.co.kr)는 유통·금융 솔루션 사업 분야에서 데이터 웨어하우징과 네트워킹 등에 대한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NCR는 각 업종별로 비즈니스 기회를 규명할 수 있는 CRM솔루션 ‘테라데이타 CRM5’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전사적 세부 정보에서부터 모든 채널을 통해 개인고객 맞춤화 된 메시지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다. 분석·기획·실행·평가 등의 마케팅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듈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기타 업무 지원을 위한 외부 응용 프로그램 및 채널 애플리케이션과 쉽게 통합된다.
특히 사용자의 체감 성능을 극대화하고 시스템 자원 운영 효율을 높이는 구조로 구성돼 사용자의 업무 요구에 따른 세부 응용프로그램들이 적절하게 배치 운영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업종에 맞게 패키지화 된 ‘테라데이타 CRM 인더스트리’도 함께 선보인다.
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 http://www.oracle.com/kr)은 마케팅·세일즈·서비스 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마케팅 제품군은 기업이 직면한 마케팅 현안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마케팅 시스템 구현을 위해 필수적인 실시간 마케팅 정보 공유기능을 수행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세일즈제품군은 효과적인 판매 프로세스를 통해 수익제공과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시기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설계된 일련의 애플리케이션이다. 생산·물류·회계 등과 같은 백오피스(Back-Office) 관련 모듈과 연계돼 전체 영업프로세스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서비스 제품군은 조직이 모든 채널을 통해 고객 서비스 제공을 통일하고 조화시킴으로써 서비스 품질 면에서 차별화 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이와 함께 고객응대와 관련 업무처리를 위한 인터렉션센터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한국사이베이스(대표 홍순만)는 유비쿼터스 기업 구축을 위한 정보 인프라 솔루션 업체로 전사적 데이터웨어하우스를 위한 탬플릿 ‘사이베이스IWS’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사전 구축형 패키지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산업별 비즈니스 모델과 데이터베이스 구조, 어플리케이션 기능, 방법론, 메타 데이터 그리고 메타 데이터를 관리하고 확장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또 특정 고객의 수요에 맞게 모델을 사용자 정의하는 도구로 구성할 수도 있다.
특히 은행·보험·신용카드·통신·의료 등의 다양한 산업분야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 여러 산업 분야에 진출해 있는 기업도 여러 개의 산업별 IWS를 통합하여 전사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할수 있다. 기업의 기존 기술 인프라와 통합할 수 있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시스템으로 설계된 점도 강점이다.
SPSS코리아(대표 정진섭 http://www.spss.co.kr)는 데이터마이닝솔루션인 ‘클레멘타인(Clementine)’을 출시한다. 이 솔루션은 전 세계 데이터마이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데이터마이닝 툴’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바 있다. 사용이 용이하고 확장성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SPSS코리아는 국내 기업 환경의 최적화에 초점을 맞춘 ‘클레멘타인은 8.5버전’을 2분기 내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기업의 분석적 인프라 구축 완료에 맞춰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 할 수 있도록 분석 환경의 최적화가 이뤄졌다. 다양한 제품과의 유연한 연계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스템과 통합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SPSS는 이를 기반으로 공공·금융·제조·통신 등의 분야에 대한 CRM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애드잇(대표 정해원 http://www.addit.co.kr)이 전시하는 ‘ADD-DIS’는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가장 적합한 DW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기업들이 당면한 과제인 BI를 만족시키기 위해 장기간 축적해온 모델링의 노하우를 최적화하고 각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컴포넌트 방식으로 개발됐다.
해당 산업에 특화 된 모델 탬플릿을 통해 개발 소요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효과를 꾀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업종의 레퍼런스로 표준화되고 융통성 있는 모듈을 제공한다. 구성 모듈을 재 사용할 수 있어 시스템구성의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