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네트웍스 네트워크 저장장치 2종 출시

 네트워크 스토리지 전문기업 젠네트웍스(대표 박동명 http://www.gennetworks.com)는 홈네트워킹 및 소규모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네트워크 저장장치 2종 ‘젠디스크 미니’와 ‘젠디스크 오피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기존 젠디스크 제품군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크기와 용량 및 사용 환경을 다양화시켰으며, 디자인과 휴대성도 감안했다.

두 제품 모두 서버 없이 스토리지를 직접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NDAS(network direct attached storage)’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네트워크에 연결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별도의 USB 2.0 포트를 내장하고 있어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장, 백업한 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젠디스크 미니는 이동성과 휴대성을 최대한 강조한 제품으로 포켓 사이즈 크기에 680g의 초경량 초소형 휴대용 네트워크 저장 장치다. MP3, 동영상, 사진, 문서 등의 데이터를 휴대하여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PC 또는 노트북과 연결하여 각종 데이터들을 저장 및 사용 할 수 있다. 40GB와 80GB의 두 종류 제품이 출시된다.

8포트 이더넷 스위치를 내장한 젠디스크 오피스는 중소 기업 및 소규모 네트워크 환경용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대 250G의 저장 용량과 최대 480Mbps(USB 모드 사용시)의 전송속도를 제공하며, 여덟 개의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독립된 전원스위치를 장착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화했고, 160, 250GB의 두 종류가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