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미디어(대표 김혜성)가 개발하고 엠게임이 서비스 하고 있는 온라인 리듬게임 오투잼(http://www.o2jam.com)의 음악파일 용량이 대폭적으로 줄어든다.
오투잼은 고음질 구현에 따라 음악파일의 용량이 커져 하드웨어 용량과 다운로드 시간에 부담을 느낀 유저들도 많다고 판단하고 그동안 연구해온 음악 압축 기술이 적용해 같은 곡을 기존 용량의 4분의 1에서 6분의 1로 줄여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오투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음악 압축 기술은 기술력을 증명하는 계기로 이전의 큰 용량으로 인한 다운시간 및 트래픽의 부담이 해소되어 본사와 유저 양측에 함께 도움을 주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압축기술이 구현된 곡은 압축기술이 적용되는 패치가 이루어지는 이달초에 추가되는 신곡부터 적용되며 점차적으로 기존 곡들에 대해서도 적용될 예정이다.<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