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204억원이 투입되는 국세청 현금영수증카드시스템 구축사업이 시스템통합(SI) 업계 4파전으로 압축됐다.
조달청이 최근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삼성SDS·LG CNS·SK C&C 등과 쌍용정보통신·신세계아이앤씨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가했다.
이에 따라 이들 4개 업체 및 컨소시엄간 치열한 수주경쟁이 불가피하게 됐으며 국세청은 이달 안에 기술 및 가격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최종 계약까지 마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