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e베이의 맥 휘트먼 최고경영자(CEO)가 8일 방한한다.
중국과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순방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에서 맥 휘트먼은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옥션 인수 3년에 대한 평가와 전자상거래 시장 전망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그는 이어 이날 오후에는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을 면담하고 산자부 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휘트먼 CEO는 지난해 미국 경제 전문지인 포천에서 HP의 칼리 피오리나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CEO로 뽑혔고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e비즈니스 25인에 선정된 바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