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원 경영권 김주현 실트로닉테크놀러지에 매각

드림원은 최대주주인 쿠스코아이티의 보유지분 110만주 가운데 40만주, 개인주주 전용철의 지분 20만주, 이창호의 보유지분 20만주 등 총 80만주와 경영권을 김주현 실트로닉테크놀러지 대표이사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매가격은 4750원이며, 총 매각대금은 38억원이다.

 김주현 사장은 “조만간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향후 사업다각화를 통해 매출 및 수익성을 높일 것이며 재무구조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