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대표 앤소니 리 http://www.kodak.co.kr)은 고성능 이미지 프로세서 칩을 채택, 사진 인화 품질을 극대화한 62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 ‘이지쉐어 DX763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문가급 슈나이더-크로이츠나흐 바라오곤(Schneider-Kreuznach Variogon) 광학 3배줌 렌즈를 채용했고, 코닥의 컬러 이미지 프로세싱 칩을 탑재해 사진 품질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독립적 조리개 설정기능, 셔터 스피드, 노출보정 등 다양한 수동기능을 지원해 전문가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코닥 측은 밝혔다.
한국코닥은 이지쉐어 DX7630 출시를 기념해 12일부터 Lg이숍, CJ몰, H몰 등 8개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가격은 59만9000원.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