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관리시스템 전문구축업체인 온더아이티(대표 김범수 http://www.ontheit.com)는 LG마이크론의 지식관리시스템(KMS)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온더아이티는 앞으로 4개월 간 자사의 지식경영기획 방법론인 ‘K-SPIM’을 통해 LG마이크론의 지식경영환경을 진단하고 연구소와 생산현장의 핵심지식을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KMS시스템을 설계·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단위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온더아이티는 설명했다.
김범수 사장은 “삼성전기·두산중공업·아이앤아이스틸 등 20개 이상의 대형제조업체 KMS를 구축한데 이어 LG마이크론 프로젝트까지 수주해 제조분야의 KMS시장의 선두위치를 확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