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가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신호처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대상으로 ‘TI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TI코리아(대표 손영석) 측이 7일 밝혔다.
TI코리아 측은 “TI 개발자 컨퍼런스는 임베디드 개발자가 전문가와 함께 신기술을 습득하고 상호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으로 비디오 영상, 스트리밍 미디어, 산업 제어, 디지털 미디어 등이 분야가 주제로 다뤄진다”고 말했다.
강연자로는 TI코리아의 손영석 사장일 비롯한 TI본사 및 관련업체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TI 개발자 컨퍼런스는 본사 주최 행사로 다음달 3일까지 한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행사는 2002년 11월 열린 바 있다. TI코리아 행사 사이트(http://www.tikorea.co.kr/tidc2/index.asp)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