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술표준원이 도입한 바이오칩 분석·평가 장비.
산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은 8일 바이오칩을 자동으로 분석·평가하는 장비를 도입하고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바이오칩 평가 장비는 96개 시료를 동시에 분석하고 수작업에 의한 오차를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장비는 DNA추출과 증폭, 반응, 분석 등 4개 부분으로 구성돼 그동안 수작업 분석에 의존해 장시간 소요되고 분석자에 따라 오차가 큰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