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파코리아(대표 마티아스 아이히혼 http://www.agfa.co.kr)는 최근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보급형 미니랩 장비인 ‘d-lab.1·사진’을 출시, 일반 미니랩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제품은 디지털 미니랩 장비 중 유일한 일체형으로 필름 현상기, 스캐너, 프린터 및 인화 현상기가 모두 탑재된 ‘올인원(All-In-One)’ 시스템이다. 반면 사이즈는 0.48평에 불과해 작업 공간을 최소화한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데이터의 다운로드, 업로드, 분류 및 출력까지 전 프로세스의 완전 자동화를 실현해 인건비 절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화 품질면에서도 ‘d-lab.1’은 아그파만의 d-TFS기술(노출 자동보정, 스크래치와 먼지 수정, 콘트라스트 조절, 샤프니스 강화 등)을 사용, 고품질의 자동화가 가능하다. 또 아그파에서 새로 개발한 ‘MDDM(Micro-Dot-Display-Multiplexing)’ 기술로 픽셀의 겹침을 줄여, 같은 해상도의 다른 이미지 보다 훨씬 선명하고 최상의 이미지를 재현할 수 있다.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는 아그파의 ‘d-lab.1’은 시간당 25개의 주문을 소화할 수 있다. 따라서 4×6인치 사이즈를 기준으로 시간당 900장의 디지털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으며 최대 8×12인치 사이즈까지 인화 가능하다.
아그파코리아 소비자영상사업부의 김동우 부장은 “d-lab.1은 고품질의 디지털 인화와 생산성 극대화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시간, 공간, 인건비 절약으로 디지털 인화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데 최적의 장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