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http://www.samsungtechwin.com)의 디지털카메라 ‘케녹스 U-CA3’는 작고 세련된 디자인에 320만 화소급으로 휴대성과 품질을 동시에 추구한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다.
이 제품은 젊은 세대를 주 타깃으로 설정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콤팩트형 디지털카메라로 젊은 계층이 선호하는 디지털카메라 기능과 디자인 등을 채택, 작년 11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압축·고화질 동영상 파일 형식을 지원하기 위해 MPEG4를 채택해 동영상 저장시간 및 화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개선요구를 충실하게 반영했다는 점이다.
특히,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Movie Show)와 세계 최초로 3D 아바타를 카메라에서 구현하는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 ‘커뮤니케이션 세대의 디지털카메라’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했다. 자신의 사진으로 3D 아바타를 만들어 카메라 전원을 켤 때마다 아바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렌즈 좌측에 위치한 작동램프는 카메라의 작동에 따라 7가지 색깔의 불빛으로 제품의 상황을 표시해 준다. 이밖에 음성녹음도 최대 한 시간까지 가능하며, 렌즈는 광학 3배, 디지털 3배 줌을 지원한다. 렌즈 밝기는 F2.8∼F4.8이다.
삼성테크윈은 시장조사업체인 GFK마케팅코리아의 조사결과 올 2, 3월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자사 U-CA3가 판매량 2만대로 베스트 셀러를 차지한데 이어, 케녹스 전 제품 판매량도 5만5000대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함에 따라 앞으로 업계 선두 위상 구축과 고객만족을 위해 지난 3월초부터 실시중인 원격AS 시스템의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가 실시중인 원격AS 시스템은 디지털카메라 사용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고객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인터넷을 통해 고객 컴퓨터 사양에 맞는 소프트웨어 설치나 AS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