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 http://www.sony.co.kr)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뛰어난 화질을 앞세워 디카 시장을 집중 공략, 올해 시장점유율 24%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소니코리아는 특히 화소대 및 용도별로 ‘소니니스(Sonyness)’를 반영한 다양한 모델을 출시해 소니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독창성과 즐거움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소니코리아는 디카의 소형화 붐을 일으킨 U시리즈를 비롯, 회전식 렌즈를 장착한 F77과 U50, 고급 규격에 휴대성을 갖춘 T1, 수동 기능에 컴팩트한 V1, 다양한 수동 기능으로 준전문가의 요구를 만족시켜주는 F717, 800만 화소의 최고급 수동 제품인 DSC-F828 등 다양한 모델로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이 가운데 ‘DSC-F828’ 모델은 회전식 경통 바디에 4색 필터를 채택한 800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로, 앵글을 편리하게 잡을 수 있고 8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 제품은 기존 RGB 컬러 필터에 에메랄드(E) 필터를 추가한 4색 필터 채택제품으로, 화사한 꽃을 배경으로 한 인물 촬영시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색감을 표현할 수 있다. 또 동영상 기능을 강화해 ‘VGA 파인 모드’로 촬영할 경우 초당 30프레임의 자연스러운 동영상을 촬영할수 있으므로 봄나들이 현장을 스케치 할 경우 우수한 영상을 담아준다.
CCD의 크기는 2/3인치이며, 칼 짜이츠 바리오조나T렌즈를 장착했다. 7배 광학 줌, 최대 7매 연사 기능을 제공하며 플래시를 내장했다.
이 밖에 소니코리아가 올 상반기 집중할 모델중 하나인 ‘DSC-T1’ 모델은 소니 제품 가운데 17.3㎜로 가장 얇으면서도 유효화소가 509만 화소로 높다. 이밖에 3배 광학 줌과 6배 디지털 줌이 가능하며, 최대 1㎝접사 촬영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