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운식 삼성SDS 금융사업본부 상무(왼쪽)와 YDC디지털 성충기 사장이 시스테미어의 일본 수출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
삼성SDS(대표 김인)가 자사가 개발한 표준 통합플랫폼 솔루션 시스테미어를 기반으로 일본SI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SDS가 지난 해 3월 출시한 시스테미어는 농협 e뱅킹시스템과 증권예탁원 개방형시스템, 정보통신부 우체국예금보험통합, 흥국생명 방카슈랑스 등 공공 및 금융 분야 등에 적용돼 구축기간 단축과 시스템 안정화에서 성능을 인정받아온 제품이다.
삼성SDS는 시스테미어의 일본 수출을 위해 최근 일본 사가시 전자정부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했던 일본시장 SI전문업체인 YDC디지털(대표 성충기 http://www.ydcdigital.com)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강운식 삼성SDS 금융사업부 상무는 “시스테미어는 국내 금융 및 공공 분야에서 성능이 검증된 SI솔루션이므로 해외 SI프로젝트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