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정보시스템 관련 신기술과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회가 오는 5월 열린다.
건설교통부는 한국토지공사, 국토연구원, 한국지형정보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6차 GIS 2004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GIS대회는 건교부가 디지털 국토개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리정보관련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99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지리정보산업관련 전시회로는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올해 대회는 특히 특별강연 및 정책세미나(19일), 국가GIS지원연구 성과발표회(20일), GIS관련 신기술 및 학술발표회(21일), 공공 및 민간부문 GIS 구축 우수사례(85건) 전시회(19∼21일)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국내 GIS산업에 대한 총체적 조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