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츄어 신임 CEO 선임

컨설팅업체인 액센추어가 지난 주말 신임 CEO에 윌리엄 그린 클라이언트 서비스 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

그린은 액센추어에서만 26년 동안 근무해온 베테랑 컨설턴트이다. 그린은 오는 9월 1일부터 2년 동안 CEO직을 수행하게 되며 기존 조 포어핸드 CEO는 회장으로 남게 될 예정이다. 액센추어는 48개국에 9만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3 회계연도에 110억8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