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400만 회원의 철도청회원카드를 스마트카드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세운 철도청은 구체적 추진계획을 올 하반기에나 구체화하게 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본지 1월 27일자 17면 참조>
11일 철도청의 고위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철도스마트카드 프로젝트’를 도입한다는 방침만 정해진 상황이다. 이 프로젝트는 홈티켓팅 시스템사업과도 맞물려 있어 올 상반기 이후에나 TFT 구성등 세부안과 정산센터 구축사업 및 관련 금융권 카드사업자 선정 등 실무적 절차를 가시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