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윤재철 http://kr.fujitsu.com)는 인텔 프로 와이어리스 무선랜을 지원하는 14.1인치 노트북PC ‘라이프북(모델명 S7010CM)’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가로 306mm, 세로 247mm로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14.1인치 노트북 중 가장 크기가 작을 뿐 아니라 마그네슘과 탄소섬유 플라스틱을 사용해 최적의 이동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테크놀로지를 채용했고 최대 54Mbps까지 지원하는 인텔 프로 와이어리스 2200b/g무선랜, 1000Mbps까지 지원가능한 유선 기가랜 모듈을 장착하고 있다.
기본 배터리로는 최대 5시간, 보조배터리 장착시 최대 8.3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며, 80만가지 암호조합이 가능한 시큐리티 버튼, 스마트카드 슬롯 등 보안성이 강화됐다.
옵션인 포트리플리케이터에는 노트북에서 찾아보기 힘든 DVD-D 단자를 장착, 디지털 화질을 지원하는 LCD모니터나 프로젝션 TV 등에 연결해 DVD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265만원.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