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 이기형 http://www.interpark.com)가 창사 이래 최초로 1분기 영업 흑자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터파크의 지난 1분기 실적은 판매총액 1657억원, 매출액 1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5%, 212%씩 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2억원에서 8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덕 인터파크 마케팅실 상무는 “도서, 티켓, 화장품, 가전, 생활용품 등 전 사업부문이 해당 경쟁구도에서 1위권을 달리며 가시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고마진 상품군의 매출 비중 증가와 시장점유율 확대로 연초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 확실시 된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