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 전북지사(지사장 장세용 http://063.jobkorea.co.kr)는 12일부터 현지법인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지사는 이날부터 전북 잡코리아로 상호를 바꿨으며 전북지역 각종 취업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전북지역 대학 졸업생들의 미취업 사태를 파악해 전국 각지의 기업과 연결함으로써 지방의 취업시장 돌파구를 마련하고 맞춤형 취업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하기로 했다.
장세용 사장은 “경인지사에 이어 두 번째로 현지법인화에 성공했다”며 “지역실정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