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코리아(지사장 나이젤 파슨스, 이하 HDS코리아)가 자사 스토리지 채널들의 SMB 시장 공략을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본사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트루노스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TNCP)’은 유통 업체들이 각 시장에 맞는 영업 전략을 마련, 가동할 수 있도록 회계, 마케팅, 교육, 영업 등과 관련된 지원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히타치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및 LG히다찌의 채널들은 TNCP를 통해 새로운 패키지형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HDS 본사는 이를 위해 아태 지역 채널 조직의 인력을 35% 증원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에 1천만달러 이상 투자키로 했으며, 한국 지사 역시 6명으로 인력을 확대해 파트너사의 채널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