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업 지니웍스는 13일 영화 계열사인 GW시네마가 영화 투자사 아이픽처스 지분 40%를 삼우통신공업에 매각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우통신공업은 GW시네마가 보유하고 있는 아이픽처스 지분 40% 양수와 관련, 우선협상권을 갖게 됐으며 양사간 추진하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GW시네마의 아이픽처스 매각지분(40%)의 대금은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니웍스는 이날 아이픽처스 지분 매각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580원으로 장을 마쳤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